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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지하철 마스크 싸움 50대 2호선 지하철 슬리퍼 폭행남

안녕하세요 에클레터입니다.

 

혹시 들어나 보셨나요? 지하철 마스크 싸움? 50대 2 호선 지하철 슬리퍼 폭행남?

 

슬리퍼를 날리고 있는 지하철 슬리퍼 폭행남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인가요, 사람들이 너무 예민해져가고 그러다 못해 폭력적인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50대 지하철 슬리퍼 폭행남인데요. 출근길 지하철 2호선에 어떤 분이 이 지하철 슬리퍼 폭행남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했나봐요. 그러니까 요구를 한 승객을 구타하고 욕설까지 퍼부으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연행되는 희대의 코메디가 발생해버렸습니다.

 

몸을 날리고 있는 지하철 슬리퍼 폭행남

 

이 난동은 맞은편에 앉아있던 승객에 의해서 모두 촬영이 되었구요. 인터넷으로 마구 퍼지기 시작했어요. 저 또한 친구에게 동영상을 받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았습니다. 물론 폭행이 시작된 이후에 촬영이 된 동영상이라 이 지하철 슬리퍼 폭행남이 이토록 화가 난 이유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동영상은 지금 유투브에 올라와있어서 아래에서 보실 수 있어요.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당시의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다행이에요. 영향에서 자세히 보시면 한 승객이 마스크를 쓰라고 얘기를 하니까 그 승객의 얼굴을 슬리퍼로 내려치기도 하구요, 또 다른 승객에게 몸을 날리고 욕을 하고 또 목을 조르기도 합니다.

 

일부 승객들은 빨리 몸을 피했는데 말리던 다른 승객까지 우산으로 후려치는가 하면 맨발로 지하철에서 고함지르며 뛰어다니고, 정말 무법지대네요.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지난 27일에 이 50대 지하철 슬리퍼 폭행남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혐의내용은 오전 7시 25분 경 서울지하철 2호선 당산역 구간을 지나던 열차안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승객 2명에 대한 폭행혐의 인데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죄송하다고 말 한것으로 보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를 몰랐다고 합니다.

 

쇠고랑을 차고있는 지하철 슬리퍼 폭행남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은 당연합니다. 나 뿐만이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서로 조심하며 바이러스 확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여기까지 에클레터였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